(주)로하스홈

미래 100년의 동반자, (주)로하스홈
무료건축상담
1661-5399
(주)로하스홈
  • Youtube
  • 생방송투데이
  • 굿모닝대한민국
  • 생생정보통

메인메뉴

웃음이 흐르는 행복공간, 사람이 아름다운
(주)로하스홈은 고객과의 인연을 항상 소중히 생각합니다.

본문컨텐츠

매체활동

BroadCast (주)로하스홈에서 고객님께 전해드리는 방송활동 입니다.
방송활동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에 실린 모든 글과 사진·이미지(주)로하스홈의 서면 동의 없이는 어떤 경우에도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전원주택 라이프 2014년 1월호 '잘 지은 집' 소개_인천 강화 P주택
작성자 : (주)로하스홈
조회 : 4,284      추천 : 0

링크 복사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 갑상선 수술 후 전원에 지은 힐링 하우스 강화 153.73㎡(46.58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 -


강화도 P씨 주택은 진달래 축제로 잘 알려진 고려산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인천시 강화군 장정리에 있는 파스톤빌

리지 좌측 맨 앞에 지은 연면적 153.73㎡(46.58평) 복층 경량 목조주택이다. 나지막한 자연 구릉지를 이용해 50여

가구의 단지를 보행 가로형(선형)으로 조성한 단지로, 우리나라 전원주택의 변천사를 보는 듯하다. 외벽에 흰색

시멘트 사이딩을 두르고 뾰족한 박공지붕에 아스팔트 슁글을 얹은 클래식한 주택(일명 언덕 위의 하얀 집)부터 모

듈형 입방체의 조합으로 네모 반듯하게 디자인하고 외벽과 지붕에 징크와 스타코 플렉스를 두른 모던한 주택까

지.P씨 주택은 스타코 플레스를 주조로 하여 징크로 전면 중앙에 배치한 거실과 포치, 테라스의 바깥 테두리를 두

르고, 외쪽 경사 지붕에 징크를 얹은 모던 스타일이다. 특히, 앞쪽에 접한 필지(임야)와 높낮이 차가 상당해 외부

간섭이 없으므로 자신 있게 거실에 커튼월 공법을 적용해 가깝게는 넓은 마당을, 멀게는 산세 수려한 고려산을 집

안에 담아내 조망이 최고조에 이른다. 또한, 현관에서 거실, 주방/식당, 다용도실, 덱Deck, 텃밭 그리고 다시 주

방/식당, 현관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동선은 편리함에다 아기자기한 맛을 더한다.

윤홍로 기자 사진 백홍기 기자


2.jpg


P씨는 갑상선 수술을 받고 '공기 좋은 전원에서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의 파스

톤빌리지에 전원주택을 짓는다. 공을 들여 찾아낸 이 단지는 도시민에게 전원생활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가족 간

농사 체험을 통해 정을 나누며 고향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거나, 각박한 도시환경 속에서 익숙한 것들과 결별

해 산과 바다, 물과 바람, 흙과 바람이 어울려 건강을 찾는 휴식 공간을 목적으로 조성한 곳이다. P씨의 주택은 구

릉지를 따라 조성한 단지 좌측 맨 앞쪽에 자리한다. 주택은 단지 내 주택 대부분이 클래식 스타일인데 반해, 큐브

형태로 디자인한 모던 스타일이기에 단연 돋보인다.


P씨는 건강과 단열을 고려해 건축 구조를 경량 목조주택(2" x 6")으로 선택한다. 천연 재료인 목재는 숨을 쉬면서

습도를 조절해 집 안을 쾌적하게 하며, 방향성 물질인 피톤치드를 뿜어내 재실자의 긴장을 해소하고 정신을 맑게

한다. 또한, 건축의 삼요소라 불리는 구조성과 기능성, 미관성이 뛰어나며, 특히 단열성이 우수해 겨울에는 따듯하

고 여름에는 시원한 주거 공간을 만든다. 거주환경과 집이 건강해야 사람이 건강하기에 전원에 지은 목조주택은

힐링 그 자체이다.


P씨 주택의 대지 면적은 816.00㎡(247.27평)이며, 앞뒤로 접한 임야 두필지를 합병해 지목을 대垈 로 형질변경한

것이다. 대지 형상은 부정형으로 북측과 우측은 반듯한 선이 직각을 이루고, 서측과 남측은 부챗살처럼 완만한 호

弧를 이룬다. 서측과 남측은 상당한 고저 차를 두고 임야와 밭에, 북측은 나지裸地인 필지에, 동측은 6m 도로에

접한다. 외부 간섭, 안정감, 전망, 위계 등을 고려해 대지를 도로보다 높여 조성하고, 주택을 북측에 길게 바짝 붙

여 앉힘으로써 넓은 마당을 확보한 형태이다. 연면적은 153.73㎡(46.58평)지만 배면 다용도실에서 좌측면과 전면

까지 전원에서 요긴한 75.26㎡(22.77평) 덱을 둘러 주택이 훨씬 더 넓어 보이고 안정적이다.


- 갤러리풍의 모던한 공간 연출 -


1층 평면은 99.19㎡(30.05평)로 거실을 중심으로 좌측에 주방/식당을, 우측에 안방을 배치한 구조이다. 집 안에서

눈에 띄는 공간이 오픈 천장 구조의 거실로 커튼월 공법을 적용한 전면창과 천연 대리석으로 꾸민 아트월이 특이

하다. 커튼월의 직선과 아트월의 사선, 여기에 다양한 컬러와 조도의 LED 조명이 조화를 이루면서 거실 자체가 하

나의 작품처럼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한다. 건축주 P씨는 "거실이 오픈 천장 구조이고 전면 창을 넓게 내다 보니 벽

면이 넓어져 아트월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면서, "천연 대리석이라 마감뿐만 아니라 습도도 조절하기에 집

안이 쾌적하다" 고 말한다. 평천장에는 샹들리에 대신 에너지 절약형 이고 수명이 길며 조도가 높은 LED 조명을

여러 개 매립하고, 다시 평천장의 단조로움을 상쇄하고자 직선으로 홈을 내어 삼파장 LED 조명을 매립한 형태이

다. P씨는 "샹들리에는 평천장과 어울려 보이지 않고, 2층에서 전면 창으로 바라보이는 시선을 차단하기에 LED

조명을 선택했다" 고 말한다.


거실 좌측에 배치한 주방/식당은 거실과 오픈하지 않고 개별 공간으로 독립성을 강조한 형태이다. 거실과 마찬가

지로 전면 창으로 넓은 덱과 마당과 고려산이 바라보인다. 주방은 벽면의 모자이크 타일과 나란히 ㄷ자형으로 쿡

탑과 싱크대를 배치하고, 식당은 식탁에 앉은 눈높이에 맞춰 장방형 창을 좌우로 내어 편리하고 산뜻한 느낌이 든

다. 아내 K씨는 "주방/식당을 거실과 별도로 배치한 것은 요즘에는 주방/식당이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차를 마

시고 책을 읽고, 또한 여성들이 모여 이야기도 나누는 공간 역할도 겸하므로 작은 거실처럼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고 말한다. 주방/식당에서 우측의 포켓도어를 열면 다용도실과 덱, 텃밭, 그리고 다시 주방/식당으로 이어지는 동

선이 순환하는 구조이다. 거실 우측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딸린 아담하고 아늑한 안방이 있다. 현대 주거생

활이 거실과 주방을 중심으로 이뤄지기에 안방을 작게 드린 것이다. 아내 K씨는 "창으로 들어오는 아침 햇살로 매

일 기분 좋게 하루를 맞이한다" 면서, "안방은 잠만 자는 공간이므로 침대 하나만 들일 정도로 작게 만들고 파우더

룸을 겸하는 드레스룸을 좀 더 크게 만들었다" 고 말한다.


3.jpg


2층은 54.54㎡ (16.52평)로 계단실 상부 브리지Bridge형 복도 좌측에는 가족실과 침실이, 우측에는 작은 쉼터인 테

라스가 딸린 침실과 욕실이 있다. 인테리어가 1층 거실이 직선과 사선 위주라면, 2층 가족실은 곡선과 색채 중심이

다. 2층 복도는 난간을 강화유리로 모던하게 마감해 시선이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오픈 천장 구조인 거실 전면

창을 넘나든다. 기타와 음향 시설을 갖춘 가족실이 가족 음악회를 여는 무대라면, 1층 거실은 이를 감상하는 관람

석이다.


P씨 주택 좌측에는 텃밭과 비닐하우스, 이동식 창고가 있다. 철 따라 유기농 고추, 가지, 배추, 무, 포도 등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이 공간은 가족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보물 창고인 셈이다. 건축주 부부는 "전원생활 초기만 해

도 도시와 달리 모든 것에 내 손길이 닿아야 하기에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1년쯤 지나자 그러한 생활이 몸에 배고

땅의 의미도 새삼 꺠달으면서 몸과 마음이 편해졌다" 고. 전원생활을 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을 얻었다는 남

편 P씨는 "힐링 하우스 하면 건강을 위한 집이라고 표현하는데, 그 속에 숨어 있는 것을 찾아내 느끼는 과정이 진

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날마다 계절마다 변하는 이름 모를 풀 한 포기에서조차 행복을 느낀다" 고 말한

다. 자연을 바라보는 게 좋다는 아내 K씨는 "남편 건강을 위해 시작한 전원생활인데 답답함이 없고 흙에 애착이 생

기고, 지금은 남편보다 내가 더 건강해진 것 같다" 고 말한다.


조선 중기 학자인 주세붕은 "바라는 흙사람이러니라. 일단一團의 화기和氣로다" 라고 했다. 여기에서 원한한 화기

가 도는 흙사람이란 자연(흙)과 완전한 조화를 이룬 사람을 뜻한다. 흙을 밟고 만지고 냄새를 맡으면 살아가는 열

린 전원에서 의 삶. 바로 강화 주택 건축주 부부의 얼굴에서 밝고 온화하며 건강한 화기가 감도는 이유이다.




- 출처 : 전원주택 라이프 2014년 1월호 -


스크랩 문의하기
면적계산기다음 입력란에 수치를 입력하시면 쉽게 평수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 →

하단카피라이터

  • (주)로하스홈 /
  • 사업자등록번호 264-81-16968 /
  • E-mail Lhome365@naver.com
  • 주소 (06721)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330-1 (서초동) 천심빌딩 4층 /
  • 대표전화 02-597-4560~2 /
  • 팩스 02-597-4565
  • (주)로하스홈플랜 /
  • 사업자등록번호 554-81-00694 / 건축업등록번호 01-4285호 /
  • E-mail Lhome365@naver.com
  • Copyright(c)로하스홈. All Rights Reserved.
  • 고객상담
  • 1661-5399 (무료)
  • 02)597-45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