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과거 기찻길이 다리로 특별하게 변신했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특별한 다리만 아니라 산책하기 좋은 대구선 아양공원도 있다고 하는데요~
저 멀리서 보이는 다리가 아양기찻길입니다.
금호강과 멀리 보이는 산과 일자로 있는 아양기찻길다리 , 너무 아름답네요
이미 사람들이 걸어서 또는 자전거를 타고 건너가고 있네요~
아양기찻길이 있는 주변에는 금호강을 따라 나무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변 아파트에 거주하는 분들은 잔잔하게 흐르는 금호강과 함께 푸르른 나무들이 심어져있는 공원을 산책할 수 있겠네요.
아양기찻길의 초입입니다!
이렇게 한켠에서 아양 기찻길을 추억할 수 있게 액자구성의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캐리어까지 디테일하게 디자인해놨네요~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이렇게 아양기찻길 내부엔 철길위로 유리로 된 부분이 있어서 아슬하게 아찔하게 금호강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걷다가 좀 더 금호강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만들어놨어요.
유리로 구성해서 살짝 무서울 수 도 있어요~
기찻길 정중앙에 카페가 차려져 있어요.
이 카페는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의 통로가 되기도 하고 중간에 쉬어갈 수 있게 쉼터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내부에도 유리로 투명하게 아래가 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놨어요~
아래 금호강이 자세히 보이네요~
걸어서 반대쪽으로 나오니 이런 모습이 펼쳐져 있습니다.
튼튼하게 만들어놨는데, 과거 기찻길인 것을 추억할 수 있도록 기차라인이 남아있네요.
다리를 건너 이제 대구선 아양공원을 구경하러 가 볼까요?
이곳은 동대구역에서 철길을 따라 쭉 연결되있는 대구선 아양공원입니다.
나무도 많고 조용히 산책하며 걸을 수 있게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이날 날씨도 좋고 조용하고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여유로웠습니다.
사진만 보셔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시와 산문이 잇는 옛 기찻길이라 시를 중간중간 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한 채 서울로 출발하였습니다.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대구에 가시게 되시면 잠깐 들러 산책을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주)로하스홈 홍보팀